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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서울 '2022 추석 종합대책'

by 돌풍돌핀스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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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인 올해 추석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추석

 

- 5대 분야 추석 종합대책9.8. 18~9.23. 9‘24시간 비상대응체제가동

안전:구별 1개 이상 선별진료소,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 1,001병상 확보 등 철저대비

교통:지하철시내버스 막차시간 연장 재개, 고속시외버스 일평균 927회 증편

생활:67개 응급의료기관 운영, 시립장사시설 정상운영, 120다산콜 상담인원 추가투입

물가:성수품 물가 관리, 명절기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시장 부정당행위 점검

나눔:기초생활수급가구에 위문금품, 38개 노숙인 시설 13식 무료급식 등

 

요약하자면 서울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운행이 재개된다. 실내외 시립장사시설도 정상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자치구마다 운영한다.

추석연휴인 10일과 11일 이틀간 지하철은 익일 오전 2시까지로 막차시간이 연장된다. 이에 따라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은 총 350회 증회운행한다.

 

시내버스는 같은 기간 기차역, 터미널 정류소에서 종점방향 막차가 익일 오전 2시에 통과되도록 배차시간이 조정된다. 서울역 등 기차역 5개소, 고속터미널 등 터미널 4개소를 통과하는 버스가 대상이다. 심야 올빼미버스도 연휴기간 정상운행하기로 했다. 서울발 고속·시외버스는 8일부터 12일까지 일일 평균 927회 증편한다. 하루에 약 3만1000명이 추가로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실내외 시립장사시설도 올해 추석에는 정상 운영한다. 온라인 성묘시스템 사이버 추모의집도 함께 운영된다. 연휴기간에는 67개 응급의료기관 및 일부 병·의원·약국을 운영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어르신·장애인·쪽방촌 등 소외이웃에 대한 위문금품과 급식을 지원하고 취약어르신 등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안전도 확인한다. 노숙인 시시설과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무료급식도 연휴기간 중단 없이 계속된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자치구별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를 1개소 이상 운영한다.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도 13만개를 배포해 지역사회 확산을 신속히 차단한다. 기습 호우와 화재 등을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성수품 공급확대 등을 통해 시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관리하고 전통시장 일대 주정차 허용, 명절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한다.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와 서울시 누리집 2022 추석 특별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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